인피니트 성규, 무대 위 우현 떠는 모습에 "한심했다"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16 19: 34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같은 멤버인 우현이 무대에서 떠는 모습을 보고 솔직히 한심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성규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우현이 떠는 모습을 보고 한심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우현이 떠는 모습을 볼 때 어땠나"라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솔직히 방송을 보고 한심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현의 무대에 응원을 갔었다. 그때 우현에게 '왜 떨어, 평소대로 하면 되지'"라고 조언했었다"라며 "그런데 내가 굉장히 경거망동했던 것 같다. 그때 우현이 왜 그런 표정을 지었는지 알 것 같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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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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