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광고비 전액, 독도 위해 기부" 돌발 발언 '깜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16 22: 19

배우 신현준이 광고 출연료를 독도 캠페인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돌발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현준은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MC를 보던 중, 연예인들이 돌발 발언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는 내용의 VCR 화면이 전파를 타자 "저도 하나 할까요?"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는 "박은영 아나운서와 광고를 찍던, 저 혼자 광고를 찍던 광고비 전액을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을 알리는데 기부하겠다"고 깜짝 발언했다.

신현준은 박은영 아나운서를 향해 돌발 발언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저를 오래 전부터 좋아했다던지 라는 내용의 돌발 발언도 좋다"며 박 아나운서를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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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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