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독도 영토권 질문에 아리송 대답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6.17 17: 10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일본명 야키야마 요시히로)이 독도 영토권 문제에 대해 신중한 답변을 내놔 눈길을 끈다.
추성훈은 17일 한 일본인이 트위터를 통해 "아키야마 씨, 다케시마는 일본, 한국 중 어느 나라의 영토라고 생각합니까?"라고 던진 질문에 대해 "어려운 문제네요. 개인적으로는 원래 누구의 것도 아니니까 우리 모두의 것이지 않을까요?”라며 짧지만 신중한 답변을 남겼다.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은 "신중한 답변이군요", "민감한 문제일텐데... 답하기 어려운 문제다", "한국 땅이라고 해야 정확!", "질문한 일본인의 의도가 뭘까"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한편 추성훈은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에 출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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