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향남 1군 엔트리 등록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2.06.17 16: 37

KIA가 베테랑 우완투수 최향남을 1군에 올렸다.
KIA는 17일 군산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지난 5일 계약을 체결한 최향남을 1군 엔트리에 합류시켰다.
1990년 KIA전신 해태 소속으로 프로에 입단한 최향남은 2008시즌까지 롯데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이후 최향남은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해 미국 무대에 진출했었다.

KIA와 계약한 후 최향남은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등판, 총 7이닝 소화하며 2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최향남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키면서 김종훈을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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