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미쓰고' 남자 배우 중 외모 2위" 폭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17 16: 50

배우 유해진이 "영화 '미쓰고'에 출연 하는 남자 배우 중 자신의 외모가 2위"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는 영화 '미쓰고'에 출연한 배우 유해진이 출연해 방송인 박슬기와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유해진은 박슬기에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총 4명이 '미쓰고'에 출연한다. 본인이 생각할 때 자신의 외모 순위는 1등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에이~ 그건 아니다. 성동일이 1등이다. 영화에서 보면 약간 주윤발 느낌이 난다"고 답했다.

이어 "나머지 셋 중에는 좀 자신있다"고 말해 박슬기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유해진은 "영화 속에서 '빨간 구두'라는 별명으로 나오며, 고현정이 짝사랑하는 남자로 나온다. 고현정과의 키스신이 매우 예쁘게 나온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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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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