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성팬 위한 레이디 좌석 특별 판매 '개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6.17 17: 30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여성팬들을 위한 맞춤형 특별 티켓 레이디 좌석을 한정적으로 판매한다.
전북은 기존에 실시하던 그린 걸즈 및 하이파이브 걸즈 초청행사의 성공이 많은 여성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특별 이벤트를 시행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레이디 좌석은 주요 타켓층이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의 여성으로 홈 벤치 뒤의 특별 지정좌석 착석과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레이디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간단한 다과 및 상황에 따른 특별 이벤트를 제공받게 된다.

레이디 좌석은 구단에서 지정한 경기에 한하여 인터파크에서 선착순(22명)에 한해 사전 예매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1인 3만 원이다.
전북은 오는 24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남전에 레이디좌석을 판매하기로 결정,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판매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현대 홈페이지(http://www.hyundai-motorsfc.com)를 참고하거나 또는 사무국(273-1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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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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