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의 리키김이
가족에게서 온 영상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정글2'에서는 병만족(김병만 추성훈 리키김 노우진 황광희 박시은)이 가오리섬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키김의 아내는 딸 태린과 함께 "잘 지내고 있고, 걱정하지 말고 잘하고 와라"고 영상편지로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을 접한 리키김은 "아빠 다음 주 바로 집으로 갈거다. 엄마랑 재밌게 놀고 건강하고 다음 주에 보자"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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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