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병만족, 1주일 만에 가오리섬 탈출 성공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17 18: 07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의 멤버들이 1주일 만에 무인도 가오리섬에서 탈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정글2'에서는 병만족(김병만 추성훈 리키김 노우진 황광희 박시은)이 가오리섬에서 탈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두 대의 카누를 하나로 연결, 여섯 명이 합심해서 가오리섬에서 탈출을 시도했다.

병만족은 바다를 지나면서 카누가 분리되고, 제자직의 보트와 충돌하고, 파도가 몰아치는 등 여러 번의 위기를 겪었지만, 멤버들이 기지를 발휘해 위기에서 모면했다. 병만족은 결국 종착지 45톤 모선 사브리나호에 무사히 안착, 가오리섬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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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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