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수들 이번 주 고생들 많았다."
졌지만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이만수 SK 감독이 뿌듯한 한 주에 흐뭇해 했다.
SK는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2-5로 역전패 했다. 1회 최정의 선제 투런포가 터졌지만 상대 마운드에 막혀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주 LG와 한화를 상대로 각각 위닝시리즈를 거둬 여유있게 선두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만수 감독은 경기 후 "모든 선수들 이번 주 고생들 많았고 내일 잘 쉬고 다음 주 경기를 잘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