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터, '父情도 메이저 급'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6.17 20: 47

두산이 선발 노경은의 빛나는 역투에 힘입어 삼성을 위닝시리즈를 제압했다.
두산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노경은이 7이닝 3피안타 2볼넷 2사구 8탈삼진 2실점 역투로 5년 만에 선발승을 거둔 데 힘입어 8-2 승리를 거뒀다.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을 2승1패로 장식한 두산은 28승27패1무 승률 5할9리로 삼성(29승28패1무·0.5087)에 승률 3모차 5위로 복귀했다.
경기 종료 후 두산 프록터와 니퍼트가 그라운드에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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