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준현, '불은 김태원' 변신 "혼자 왔니?" 폭소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17 23: 05

개그맨 김준현이 가수 김태원의 모습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현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서 스페셜 게스트 노브레인의 부름에 김태원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나타나 방청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김준현은 긴 생머리를 하나로 묶은 단정한 헤어 스타일과 선글라스, 로커 복장을 갖추고 나타나 김태원의 유행어 "혼자 왔니?"를 따라하는 등 유쾌한 개그를 펼쳤다.

이에 노브레인은 "김태원 형님, 왜 이렇게 몸이 불으셨어요?"라며 김준현의 거대한 몸집을 거론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꺾기도', '사마귀 유치원', '생활의 발견', '호랭이 언니들', '이기적인 특허소', '박부장', '하극상', '감수성',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용감한 녀석들', '아빠와 아들', '무섭지 아니한가' 등의 코너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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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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