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K, '마마' 활동 끝...총 판매량 10만장 '기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18 08: 51

그룹 EXO-K가 데뷔 앨범 판매량을 10만장 돌파시키며 '마마' 활동을 마무리했다.
EXO-K는 지난 4월 9일 출시한 첫 미니앨범 '마마'로 십만 여장을 팔아 데뷔 두 달 만에 큰 판매량을 세우는 파워를 보였다. 게다가 EXO-M이 판매한 5만 천여 장의 기록을 합산하면 총 십오만 이천여 장의 판매고라, 2012년 핫한 신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EXO-K는 앨범 발매에 앞서 전세계 팬 층을 대상으로 100일간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전개, 동영상 총 조회수 3,000만건을 돌파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들은 4월 8일 정식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웅장한 사운드의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뛰어난 비주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청바지, 교복 등의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현재도 여러 분야의 CF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가요계뿐만 아니라 광고, 패션계에서도 주목 받는 차세대 스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이에 EXO-K는 “데뷔 후 첫 활동이었던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 드리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EXO-K는 지난 주말 음악 프로그램에서 굿바이 무대를 선사하며 ‘MAMA’ 활동을 마쳤으며, 앞으로 해외 프로모션 및 새 음반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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