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는 19일 넥센전 잠실 홈경기에 걸그룹 f(x) ‘크리스탈’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크리스탈은 SM엔터테인먼트의 5인조 걸그룹 f(x)의 멤버 중의 하나로, 예쁜 외모에 가창력까지 겸비한 재원이다. 같은 회사 ‘소녀시대’ 멤버인 제시카와 자매 사이로 유명한 크리스탈은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뿌잉뿌잉’ 이라는 국민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발랄하고 통통튀는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현재 f(x)는 ‘Electric shock’ 라는 두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전격 컴백했으며, 힘있고 리듬감 있는 일레트로닉 댄스곡으로 1위 석권 중이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개성 있는 노랫말로 f(x)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크리스탈’은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니 너무 설레고, 시구자로 서게 돼 너무 영광이다"라고 소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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