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20대 연하 남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홍석천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별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말 출연한 JTBC 토크쇼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서 이미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홍석천은 "지난 방송에서 20대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뒤 남자친구와의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며 "남자친구가 자신의 존재가 공개된 뒤 불편해 하며 세간의 관심으로 인해 숨어 다니고 힘들어 한다. 그 친구를 놓아줘야 할 것 같다"고 발언했다.
결국 2달 만에 실제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관련 기사 댓글과 각종 SNS 등을 통해 "많이 힘드셨겠다. 파이팅". "더 좋은 분 금방 만나실거예요! 힘내세요", "공개 연애의 부작용이 여기에도... 앞으론 비밀 연애 하세요" 등과 같은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국내 커밍아웃 1호 연예인인 홍석천은 외식 사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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