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성인 엑스파일'에서 '제 2의 선풍기 아줌마'로 화제를 모은 양혜란 씨의 최근 모습이 공개된다.
'화성인 엑스파일'은 오는 19일, 지난 4월 소개됐던 얼굴 은폐 여성 양혜란씨의 달라진 최근 모습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혜란씨는 '화성인 엑스파일' 출연 이후 꾸준한 치료를 받아 치아가 다시 생겨났다고.
당시 양혜란씨는 불법 성형 시술과 다이어트를 위한 이뇨제 과다 복용 부작용으로 치아가 사라져, 액체 본드와 매니큐어를 이용해 가짜 치아를 만들어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화성인 엑스파일'의 문희현 PD는 “양 씨의 치아 생성은 현재 60% 이상 진행된 상황으로 치료 시작 후 외모 또한 놀랄 만큼 달라졌다. 곧 성형외과와 협진을 통해 얼굴 재건 수술도 앞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8일 방송에서는 미각을 마비시킬 정도의 화끈한 맛을 즐기는 정다운씨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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