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3번째 연고지역 릴레이 일일 농구클리닉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6.18 10: 56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3번째 일일 농구 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비시즌 기간 연고지역 학교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난 16일 진산고 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약 90분 동안 진행한 농구클리닉에는 삼산고, 진산고, 진산중, 구산중 농구 동아리 학생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전자랜드에서는 이현호와 정병국 차바위 정대한이 참여했다.
이번 클리닉에서는 정병국과 차바위가 점프슛, 이현호가 자유투, 정대한이 드리블에 대하여 지도했다. 농구에 관심이 큰 농구 동아리 학생들은 프로농구선수를 직접 만나 지도를 받으며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심히 농구수업에 임했다. 농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인 만큼 선수들도 슛자세, 드리블 자세에 좀 더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전자랜드는 농구클리닉 후 조별로 기념촬영을 한 뒤 즉석 팬사인회를 실시하면서 약 90분간의 행사를 마무리 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 구단 기념품으로 사인공 및 모자, 유니폼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전자랜드는 매 월 1~2회 시즌전까지 꾸준히 행사를 진행하여 연고지역 청소년들에게 구단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전자랜드의 일일 농구클리닉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교는 구단 담당자 이메일(ksh0606@hanmail.net) 혹은 032-511-6926으로 신청면 신청 학교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sports_narcoti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