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의 인형같은 메이크업이 화제다. 18일 공개된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 화보에서 황정음이 풍성한 속눈썹과 과감한 볼터치로 사랑스러운 인형외모를 뽐냈다.
사진 속 황정음은 풍성하게 연출한 속눈썹과 과감하게 터치한 볼터치 그리고 볼륨감 있는 입술은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면서 인형같은 이미지를 어필했다. 특히 핑크 컬러 틴트로 볼과 입술에 부여하면서 귀여움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페리페라 송연비 수석강사는 “플럼핑 효과가 있는 밤 타입 틴트를 선택하여 바르면 입술에 컬러와 볼륨을 동시에 부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웃을 때 도드라지는 부분에 평소 바르는 범위보다 0.5cm이상 넓게 터치해주면 한층 입체적으로 보여 볼륨감 있는 페이스가 연출된다”고 조언했다.

황정음 인형 메이크업은 먼저, 아이 러브 비비크림으로 강렬한 햇살에도 변함없이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톤을 연출해주고, 그 위에 핑크 컬러 틴트를 이용해 볼과 광대에 여러 번 덧발라 볼륨감을 준다. 이때, 얼굴 전체에 발라준다는 느낌으로 넓은 부위에 발라주면 귀여운 스타일을 부각시킬 수 있다.
아이메이크업은 브러쉬 아이라이너로 점막 사이를 꼼꼼하게 매워주어 눈매를 또렷하게 잡아준 뒤, 듀얼 마스카라의 하얀색 세럼 부분을 발라 롱래쉬 효과를 부여한다. 그 위에 검정색 마스카라 부분을 덧발라주면 속눈썹 붙인 듯 길고 볼륨감있는 인형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립 메이크업은 베이비 핑크빛 립밤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준 뒤, 바깥쪽 체리 핑크빛 틴트로 볼륨감있는 앵두 입술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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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페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