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보라-유소영-홍유경...같은 신발, 다른 아이돌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6.19 11: 56

소녀시대 윤아, 씨스타 보라, 전 애프터스쿨 멤버 유소영, 에이핑크 홍유경이 똑같은 핑크 슈즈를 신어 화제다.
미니 원피스부터 롱 팬츠까지 패션은 다양했지만, 핑크 컬러에 앞 뒤 굽에는 블루-옐로우 포인트가 있는 더 힐의 플랫폼 하이힐만은 같았다.
보라는 러블리한 핑크색 원피스에, 윤아는 도트 패턴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원피스에, 유소영은 레몬 컬러 팬츠에, 홍유경은 발랄한 주름치마에 같은 슈즈를 신었다.

보라와 유소영은 입은 옷의 색깔에 큰 포인트가 없어, 포인트로 택한 핑크 슈즈가 더욱 강렬해 보인다. 반면 윤아와 홍유경은 이미 옷에 들어간 핑크와 슈즈의 핑크가 어우러져, 좀 더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로맨틱 룩을 완성했다.
'더 힐' 관계자는 "가장 여성스러운 색깔인 핑크는 포인트 컬러로도, 로맨틱한 룩에 들어가는 하나의 요소로도 부족함이 없는 올 여름 가장 트렌디한 컬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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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KBS 방송화면, 롯데백화점, 더 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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