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이 함께한 '커플배구 클래스'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삼성화재는 지난 16일 오후 60명의 커플들과 석진욱 고희진 유광우 지태환 등 간판선수들이 함께한 가운데 용인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커플배구 클래스' 이벤트를 개최했다.
20~50대 커플 및 부부들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이벤트는 선수들의 원포인트 배구레슨과 커플 스트레칭 및 미니게임 등 커플 및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팬사인회와 포토타임 등을 마련해 선수들과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이벤트에 멘토로 참가한 고희진은 "배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분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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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