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민정-공유, 웨딩 촬영하며 딥키스 '두근두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18 22: 43

이민정과 공유가 달콤한 '흡입 키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KBS 2TV '빅'에서는 서윤재(공유 분)의 마음이 떠났다는 것을 알아챈 길다란(이민정 분)이 서윤재의 몸에 들어간 강경준(신원호 분)과 추억을 위한 웨딩 촬영을 하는 것이 그려졌다.
강경준은 길다란을 위해 턱시도를 입고 길다란과 화기애애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길다란은 "추억을 만들어줘 고맙다. 이 사진으로 윤재씨와의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내심 서운함을 느낀 강경준은 "윤티처 들고 업은 건 난데, 결국 남는 것은 윤재 그 놈이냐"며 윽박 질렀다. 강경준은 무덤덤한 길다란을 붙잡고 갑작스레 강렬한 키스르 퍼부었다. 강경준과 길다란은 진한 딥키스를 나눴고, 한 편의 화보 같은 장관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장마리(수지 분)은 서윤재의 행동이 강경준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채고 새 국면을 맞이할 조짐을 보였다.
goodhmh@osen.co.kr
빅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