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영남대, 경남대, 호원대가 결승 토너먼트 8강에 합류했다.
성균관대는 1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회장기 대학야구 하계리그' 결승 토너먼트에서 홍익대를 6-2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또 영남대는 건국대와 접전 끝에 1회 뽑은 선취점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신승했다.
경남대는 경성대를 11-4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으며 호원대도 원광대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8강전은 19일 목동야구장에서 계속된다. 인하대-호원대(9시반), 경남대-단국대(12시), 영남대-동국대(2시반), 성균관대-경희대(5시) 등 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