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그간 감춰왔던 병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 심윤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해피엔딩’ 6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347%를 기록했다. 이는 5회분이 기록한 1.301%에 비해 0.046%P 상승한 수치다.
‘해피엔딩’은 최민수가 죽음을 앞둔 김두수를 리얼하게 표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두수의 딸 김은하(김소은 분)까지 아버지의 병을 알게 되면서 두수가 4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온 죽음을 가족들 앞에서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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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해피엔딩’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