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이연희, 5년 만에 교복 입고 동안미모 '폭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19 07: 56

SBS 수목극 '유령'의 이연희가 고교 졸업 5년 만에 교복을 입어 '동안 미모'를 뽐냈다.
SBS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유령' 촬영에서 이연희는 극 중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을 위해 교복을 입었다.
이연희가 교복을 입고 촬영장에 나타나자 현장엔 작은 소동이 있었다는 후문. 노메이크업에 평범한 교복과 투박한 운동화를 매치했음에도 이연희의 아름다움에 여기저기서 탄성이 들렸다. 여자 스태프조차 그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이연희는 "5년 만에 교복을 입으니 좀 어색하긴 하지만 학교에 오니 너무 좋다"며 밝은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갔다.
극 중 이연희는 사이버 수사대의 '얼짱경찰' 유강미로 분해 액션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유령'은 인터넷 및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사이버 수사물로서, 2011년 '싸인'으로 범죄 수사물 신드롬을 몰고 왔던 김은희 작가가 집필을 맡은 드라마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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