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 여가수 승승장구..OST도 맹공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6.19 08: 05

본격적인 여름 시장이 시작된 가요 음원차트에 여가수들의 기세가 무섭다.
원더걸스와 에프엑스가 1~2위를 엎치락 뒤치락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19일 새 앨범을 발표한 박정현도 상위권으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19일 오전 현재 멜론에서는 원더걸스가 '라이크 디스'로 1위를 기록 중이며 2위에 에프엑스의 '일레트릭 쇼크'가 올랐다. 3위 빅뱅의 '몬스터'에 이어서는 박정현의 신곡 '미안해'가 4위에 올랐다.

엠넷에서는 '일레트릭 쇼크'가 1위, '라이크 디스'가 2위를 차지했으며 벅스에서는 '미안해'가 실시간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외엔 드라마들의 치열한 시청률 경쟁에 힘입어 계속 발매되고 있는 OST 곡들이 차트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다. SBS '신사의 품격' OST인 이현의 '가슴이 시린 게',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OST인 십센치의 '온리 유'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KBS '빅',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무신', tvN '아이 러브 이태리' 등도 OST를 발매해 최신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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