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네덜란드 대표 FW 루크 데 용에 146억 원 장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6.19 08: 34

지난 시즌 '뎀바 바-파피스 뎀바 시세' 콤비로 재미를 톡톡히 봤던 뉴캐슬이 트벤테의 젊은 스트라이커 루크 데 용(22)의 영입 전선에 뛰어들었다.
루크 데 용은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24경기에 나서 25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에 오르는 등 수 년간 네덜란드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끝에 토튼햄,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명문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9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는 '뉴캐슬이 FC 트벤테의 별 루크 데 용을 영입하기 위해 800만 파운드(약 146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은 뎀바 바가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가정하고 그의 대체자로 데 용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로 2012에 참가하고 있는 데 용이 올 여름 어떤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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