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김연아, 국민요정들의 만남 '자매 같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19 10: 26

두 국민요정 피겨선수 김연아와 가수 박정현의 자매같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박정현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마치 해드뱅잉하는 듯한. 너무 재밌지 않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연아와 박정현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얘기를 나누던 중 웃음이 터진 장면이 담겼다.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 또한 이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재밌는 얘기를 했길래", "두 분 다 빵 터졌네", "두 사람 정말 닮았다", "자매라고 해도 믿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현과 김연아는 지난 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특별 제작한 노래인 '꿈의 겨울'을 함께 부르며 인연을 맺었다. '꿈의 겨울'은 두 사람의 듀엣 뿐 아니라 윤종신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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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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