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탁구 감독이 원조 얼짱 스포츠 선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현정화는 최근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에서 “당시 탁구 팀 소속이 회사 소속이여서 선택의 여지없이 광고를 찍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세계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 1991년 지바세계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최초 남북한 합동 경기로 우승을 거머쥐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현정화는 탁구 실력은 물론 아름다운 미모가 더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운동선수로는 최초로 화장품 광고를 찍으며 화장품 완판을 시키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현정화는 “연예계 러브콜이 있었지만 거절의사를 밝혔고 1994년 은퇴를 한 직후 뽀미 언니 제의가 들어왔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현정화는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영화 ‘코리아’에 참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1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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