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자신의 공항 패션에 대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된 것이라고 고백했다.
허가윤은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위클리’의 코너 ‘탐나는 스타일’ 사전 녹화에 참석해 자신만의 공항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했다.
데뷔 초부터 화보, 사복 파파라치 사진 등을 통해 패션 감각을 뽐낸 허가윤은 “신경을 쓰지 않은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연출하기 위해 사전에 꼼꼼히 체크하고 피팅까지 마친다”고 밝혔다.

“공항패션은 무조건 편안하면서 포인트가 있는 아이템”이라는 허가윤은 “편안한 신발을 신는 대신 화려한 프린트의 티셔츠와 빅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또 명품이라고 무조건 구매하지 않고, 한국에 잘 수입되지 않는 희귀 아이템들을 공략한다”고 비법을 털어놨다.
아울러 이날 허가윤은 “너무 발목이 가늘어 콤플렉스”라며 “화려한 색상의 양말을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콤플렉스도 커버한다”고 결점을 커버하는 비법을 전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스타일 로그’는 국내외 셀러브리티와 유명 블로거,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들이 총출동해 가장 핫한 패션 소식을 집중해서 다루는 프로그램. 허가윤의 출연분은 오늘(19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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