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에어컨 없이도 시원한 '쿨링 아이템' 선보여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6.19 11: 35

한 낮에는 30도를 가뿐하게 넘나드는 무더위에 냉방 기구로 인한 전력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 대규모 정전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관공서 등 공공 기관의 실내 온도 규정 및 냉방 시설 관리 조치로 전력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이에따라 옷은 점점 가벼워지고, 더 나아가 쿨링 기능이 있는 제품들까지 등장하고 있다.
특히 올 해 선보이는 쿨링 기능성 제품은 린넨이나 마와 같은 소재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시원한 느낌을 보다 빠르게, 더욱 오래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 역시 자체적으로 개발한 냉감 소재 ‘옴니프리즈 아이스’를 활용한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옴니프리즈 아이스’는 땀이나 수분이 소재의 표면에 닿으면 소재의 온도를 신속하게 낮춰준다.
▲ 쿨링기술 이용 더위에 이어 자외선 차단까지?
컬럼비아의 베이스 레이어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이너와 아우터 구분 없이 착용 가능한 라운드 티셔츠, 톱 등의 상의뿐만 아니라 하의 제품들도 출시됐다. 쿨링 기술 소재인 ‘옴니프리즈 아이스’를 적용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더욱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컬럼비아 솔라 폴라 쇼트 슬리브 크루는 쿨링 기능성 소재 ‘옴니프리즈 아이스’ 제품으로 햇빛이 내리쬐는 한 낮에도 땀이 온도를 신속하게 낮춰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준다.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어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땀과 불필요한 열기를 배출해 장시간 활동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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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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