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주연 문보령의 패셔너블한 오피스룩 스타일링이 화제를 낳고 있다.
문보령은 극 중 뜨거운 야망을 가진 자기주도적 커리어 우먼 ‘차경주’로 분해,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완벽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는 것.

문보령은 심플한 단색 원피스서부터 레이스 소재의 상의에는 핑크색 스커트를 매치하며 얇은 밸트로 포인트를 주는 등의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오피스 레이디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활동성을 고려하면서도 밋밋하지 않는 느낌의 문보령의 오피스룩은 차경주의 당차고 현대적인 면모를 뽐내면서도 타이트한 소재나 미니 스커트 등으로 몸매 라인과 각선미를 강조하고 있어 우월한 몸매 비율을 과시해 질투어린 시선또한 이어지고 있다.
문보령의 스타일리스트 이은주 실장은 “차도녀의 느낌을 살려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입을 수 있는 오피스룩에 중점을 두어 스타일링하고 있다. 심플한 의상엔 악세서리나 가방, 의상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배우와 캐릭터의 매력을 동시에 살릴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문보령 나올때마다 옷이랑 악세서리에 눈이 간다!”, “탐나는 의상들이 너무 많다. 어느 제품인지 알려달라!”, “문보령 각선미 너무 예쁜 듯! 몸매가 날개네!”, “문보령 오피스룩 정말 워너비입니다!”, “저렇게 입고 다니면 어쩐지 승진도 빨리할 수 있을 듯! 배워야겠어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어제(18일) 방송된 31회에서 경주는 민혁(고세원 분)의 집에 초대받아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가게 되면서 정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알렸으나 아버지 정훈(이효정 분)과 채원(서지혜 분)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받게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련미 넘치는 시크 도도룩으로 오피스 레이디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문보령 주연의 KBS 일일 ‘별도 달도 따줄게’는 오늘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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