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후계자’ 김보경의 축구화 '푸마 에보스피드 1 FG' 화제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6.19 13: 42

'박지성의 후계자'로 불리는 김보경(23, 세레소 오사카). 그가 지난 12일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레바논과 경기서 신었던 푸마 에보스피드 1 FG 축구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김보경이 클로즈업 될 때마다 눈에 띄었던 에보스피드 1 FG는 염기훈(29, 경찰청)을 비롯해 독일 국가대표로 현재 유로2012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마리오 고메즈(27, 바이에른 뮌헨) 등이 신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에도 안정감 있는 움직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보스피드 1 FG는 푸마가 러닝과 축구, 골프, 모터스포츠 등 크로스 카테고리 컬렉션으로 선보인 에보스피드 컬렉션 제품군 중 하나로 런던올림픽에 맞춰 출시되었으며 영국 국기인 유니언잭(Union Flag)을 연상시키는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의 시그니처 그래픽이 돋보인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푸마 에보 앱토라스트(evoAptoLast) 족형을 기본으로 설계돼 최적의 착화감을 자랑한다. 실제 외피는 부드럽고 매우 얇은 초극세사 소재(Micro fiber)가 사용됐으며 외부 힐카운터(heel counter)까지 경량화시켜 현존하는 축구화 중에 가장 가벼운 축구화 중 하나이다.
유로 2012에서 현재 3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마리오 고메즈 선수는 "축구화는 무엇보다 가벼운 것이 가장 중요한데, 에보스피드 1 FG는 편안한 착화감과 초경량성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 축구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밖에 푸마는 프로 선수들을 위한 최상위 버전인 '에보스피드 1 FG'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인조잔디 구장에서 착용하기에 적합한 '에보스피드 3 FG'도 출시했다. 에보스피드 1 FG는 축구전문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에보스피드 3 FG은 전국 푸마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shop.puma.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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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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