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개봉 멀었는데..벌써부터 예매율 '1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19 14: 27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개봉을 한참 앞두고도 벌써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실시간 예매율 19.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2일 언론시사, 14일 프리미어 시사를 통해 베일을 벗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평단과 관객 모두의 폭발적인 찬사를 받은데 이어 개봉을 9일이나 앞두고(6월 28일 개봉)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5년 만에 새로운 감독과 젊어진 배우들, 그리고 시리즈 최초 3D로 돌아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공개된 이후 "전작을 능가했다", "전작은 잊어라" 등 호평이 이어졌으며 영화를 먼저 만나 본 관객 역시 "마크 웹의 변주로 다시 태어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거미줄 끝으로 넘나드는 감성과 이성, 그리고 그 재미", "이 영화를 보지 않고 3D 액션을 봤다 논하지 마라"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오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