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태티서 활동, 부담 컸다" 눈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19 15: 04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로 활동한 멤버 태연이 유닛 활동에 부담이 컸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태연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유닛 활동에 대한 부담이 컸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닛 활동 소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소녀시대를 대표하는 만큼 부담도 컸지만 맘껏 노래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최대한 즐기며 활동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태연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티파니는 태티서 스타일링에 전적으로 참여, "붉은 색의 머리 스타일을 '물랑 루즈'의 니콜 키드먼을 떠올리며 직접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태티서의 멤버 서현은 10대 소녀 시절 중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묻는 질문에 "연습생 시절, 언니들과 꿈을 위해 하루하루 땀 흘리며 노력해온 시간"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이날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태티서 멤버들은 활기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커버 컷 촬영을 위해 나란히 서로의 어깨에 기댄 세 사람 사이에 즐거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trio88@osen.co.kr
엘르 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