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기, 어디서 봤더라? '오나미 닮은꼴' 화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19 15: 25

배우 백봉기가 개그우먼 오나미와 닮은꼴 외모로 화제다.
백봉기는 현재 케이블 채널 tvN '롤러코스터2-푸른 거탑'에서 백봉기 일병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빼어난 코믹 연기는 물론이고 오나미와 닮은 외모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오나미 오빠'라고 불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 2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함께 출연해 붕어빵 외모를 과시한 바 있다. 시청자들은 "오나미와 정말 남매 사이 아니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면 재밌겠다", "백봉기 씨 때문에 '롤러코스터' 본다"면서 백봉기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봉기는 드라마 '학교 4', '인간시장', '슬픈연가',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 '미스 리플리' 등에서 감초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속한 박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영역을 넓히겠다는 각오다.
박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에 "백봉기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다양한 작품에서 섭외 문의가 들어온다"면서 "앞으로도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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