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엄친딸' 이미지? 의외로 서툰 부분 많다" 솔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19 15: 48

배우 이하늬가 자신의 '엄친딸' 이미지에 대해 의외로 서툰 부분이 많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매사에 서툰 부분이 많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엄친딸'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실제 성격은 매사에 서툰 부분이 많아서 일대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정말 의외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 '연가시' 출연 소감에 대해선 "처음 호흡을 맞춘 대선배 김명민에게 진정성을 연기에 쏟아내라는 가르침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부지러한게 일상 생활을 보낸다"고 자신만의 시크릿 뷰티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더불어 사랑에 대해서는 "나쁜 남자보다는 서로를 채워줄 수 있는 그런 남자를 만나 사랑을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터뷰와 함께 공개된 화보 속 이하늬는 독특한 콘셉트도 사랑스럽게 소화해내며 '역시 이하늬'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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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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