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강유미, 미미밴드 출사표 “정색하고 활동할 것”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19 15: 49

개그맨 안영미, 강유미가 그룹 미미밴드로 오는 7월 초 가요계에 데뷔한다.
미미밴드 측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늦어도 오는 7월 초에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난으로 음반을 발매하는 것이 아니라 정색하고 진지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두 사람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아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미미밴드의 데뷔곡은 그룹 버즈의 ‘겁쟁이’를 작곡했던 고석영 작곡가가 맡았다. 관계자는 “밴드 음악으로 디스코 풍의 펑키한 스타일의 곡이 만들어졌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음악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서 “가능하다면 많은 기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고 미미밴드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긍정적인 태도를 취했다.
한편 안영미와 강유미는 올해 초인 3월부터 미미밴드 결성과 관련한 준비를 해왔으나 바쁜 스케줄로 인해 데뷔 시기가 7월 초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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