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김하늘과 함께 야구장에서 찍은 다정샷을 공개했다.
김수로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앞으로 어찌 될까요? 최고의 스포일러는 아님! 최고의 배우와 함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어젠 하루종일 골프장! 오늘은 하루종일 야구장! 괜찮다. 답답하지 않은 건 좋은데 너무 내리쬔다 태양이. 헤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로와 김하늘은 완벽히 야구 게임 복장을 갖춰 입은 채 그라운드에 서있다. 김하늘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김수로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브이(V)를 그려 보이는 김하늘은 마치 연인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구장 데이트인가?", "두 사람 너무 다정하다", "앞으로 어떻게 태산과 이수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장동건이 이 사진 보면 질투할 듯", "두 사람한테서 빛이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로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서이수(김하늘 분)의 짝사랑 임태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nayoun@osen.co.kr
김수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