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RPM "이하늘, '쇼미더머니' 출연 적극권유"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19 17: 43

힙합듀오 45RPM의 멤버 이현배가 형이자 그룹 DJ.DOC의 멤버 이하늘이 엠넷 '쇼미더머니' 출연을 적극 권유했다고 전했다.
이현배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진행된 '쇼미더머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형이 '쇼미더머니' 출연을 가장 적극적으로 권해준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하늘이 형이 어차피 너희는 잃을 것도 없잖아. 음악하는 사람이고 음악하는 프로그램인데 못할 게 뭐가 있냐는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45RPM의 멤버 J-kwondo(제이권도)는 "사실 힙합이라는 장르가 다른 음악 장르와 결합하기에 무척 적합한 음악이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래퍼들과 함께 해보니 '쇼미더머니'가 점점 재미있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쇼미더머니'는 한국 힙합계를 대표하는 최강 래퍼 8팀, 가리온,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 버벌진트, 후니훈, 주석, 더블K, 45RPM 등과 이들이 선택한 신예 래퍼들이 함께 하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 프로그램. 최강래퍼팀은 신예 래퍼들과 한 팀을 이뤄 공연을 선보이며 100% 관객들의 평가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자와 탈락자를 가리게 된다.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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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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