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日 갑작스런 태풍으로 귀국 하루 늦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19 18: 01

그룹 애프터스쿨이 일본 태풍으로 인해 귀국 일정을 하루 늦추게 됐다.
애프터스쿨 측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일본에 갑작스런 태풍이 몰아쳐 오늘 오후 비행기로 귀국 예정이었던 애프터스쿨이 현지에 발이 묶인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금 전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준비하던 애프터스쿨은 도쿄로 돌아가 하루 더 머문 뒤 내일 오전 비행기로 국내에 입국할 예정이다. 그래서 내일 오전 개최할 예정이었던 미디어데이 일정을 오후로 조정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애프터스쿨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성황리에 콘서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가희는 애프터스쿨 졸업을 선언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20일 신곡 '플래시백'의 음원을 선공개하고, 21일 오프라인 음반을 발매하며 그 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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