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1사 2루에서 희생번트를 시도한 LG 이병규가 1루에 전력질주를 하였으나 아웃판정이 나자 김기태 감독이 세이프라고 항의하며 나광남 구심과 전일수 1루심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화는 2년차 좌완 유창식(20), LG는 2년차 외국인 좌완 벤자민 주키치(30)가 선발로 나선다.
유창식은 올해 15경기에서 2승2패1홀드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하고 있다. 5월 이후 선발 한 자리를 꿰차며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다. 특히 2승 모두 LG전에서 따냈다.

주키치는 올해 12경기에서 80⅔이닝을 던지며 8승 무패 평균자책점 2.34로 최고 활약을 펼치고있다. 다승 1위, 평균자책점 2위, 투구 이닝 3위에 오를 정도로 투구 전 부문에 위력을 떨치고 있다. 12경기 중 11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작성할 정도로 매경기 꾸준한 피칭으로 안정감을 과시 중이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