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천적' 주키치를 깼다. 'LG 킬러' 유창식이 호투하고, 오선진이 해결사로나섰다.
한화는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유창식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오선진이 6회 2타점 결승타를 터뜨린 데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7일 문학 SK전에 이어 2연승. 반면 LG는 2연패를 당했다.
경기후 한화 유창식이 안승민의 축하를 받고 있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