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호원대에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인하대는 1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회장기 대학야구 하계리그' 8강전 호원대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또 단국대는 경남대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추격전을 전개, 7-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인하대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동국대는 영남대를 3-0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으며 경희대는 성균관대에 7-3으로 승리하고 동국대와 4강전을 치르게 됐다.
4강전 2경기는 20일 목동야구장에서 계속된다.
한편 2부리그 결승전(송원대-동강대)도 20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