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 심윤선) 스토리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며 시청률도 상승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해피엔딩’ 17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470%를 기록했다. 이는 16회분이 기록한 1.347%에 비해 0.123%P 상승한 수치다.
‘해피엔딩’은 시한부인 최민수의 죽음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이 이 사실을 알고 본격적으로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면서 시청률 또한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나영(소이현 분)이 애란(이승연 분)으로부터 자신이 두수(최민수 분)와 애란의 딸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친아버지 두수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졌다.
kangsj@osen.co.kr
JTBC ‘해피엔딩’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