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데뷔를 앞둔 걸그룹 글램을 위해 노래를 선물했다.
임슬옹은 최근 촬영된 SBS-MTV '리얼 뮤직 드라마 글램'에 출연해 슬럼프에 빠진 글램을 위해 베란다 프로젝트의 곡 '괜찮아'를 불러줬다.
임슬옹은 영화 '26년'의 촬영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이같은 응원군을 자처, 남다른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임슬옹이 글램을 위해 부른 '괜찮아'는 20일 방송될 '리얼 뮤직 드라마 글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글램은 지난해 방송됐던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이미소가 속한 걸그룹으로, 다음 달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프로듀서 방시혁이 제작한 첫 번째 걸그룹인 만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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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뮤직 드라마 글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