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우먼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김선아가 이번엔 섹시여신으로 변신했다.
까만 슬립에 하얀 가운을 걸치고 새빨간 립스틱을 바른 김선아가 뇌쇄적인 눈빛으로 섹시카리스마를 분출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은 오늘 밤 방송되는 ‘아이두 아이두’ 7회에 그려지는 한 장면으로 김선아는 입술만큼이나 새빨간 장미 한 송이를 든 묘령의 남자와 함께 아찔한 포즈를 취하며 극중 지안의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두 아이두’ 제작진은 “김선아의 섹시한 매력이 한껏 돋보이는 장면이다. 큰 동작 없이 눈빛 하나, 고갯짓 하나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얼어버리게 할 만큼 강렬한 컷들이 완성됐다”며 김선아의 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사진 속 남자는 누구인지,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지는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장면을 보게 되실 것”이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연 메두사! 섹시 눈빛 대박!”, “워커홀릭, 현모양처, 섹시여신까지.. 김선아 무한변신 놀랍다! 무지개 같은 배우”, “저 핸섬한 뒤통수의 주인공은 누구? 이장우? 박건형? 설마 제 3자? 오늘밤 절대본방사수 필!!!”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선아와 함께한 묘령의 남자의 정체는 오늘(20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아이두 아이두’ 7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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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프로덕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