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아이템 Best3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6.20 08: 23

'이것만 지키면 나도 클럽스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끼리 불타는 금요일 밤을 즐기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서 가게 되는 클럽.
화려한 조명 아래 본인이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한껏 멋을 내고 가게 되지만 단순히 화려한 치장과 과장된 메이크업 만으로는 시크한 클러버가 될 수 없다.

시크하고 트렌디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만 주어도 클럽 속 킹카, 퀸카가 될 수 있는 클러버 룩을 제안한다.
▲ 포인트 주얼리 했어?
 
클럽 룩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이 바로 블링블링한 주얼리 아이템일 것이다.
최대한 시크하고도 트렌드해 보여야 하는 것이 클럽 룩의 연출 팁이기도 한데, 평소 트렌드에 민감하고 개성을 중시하는 클러버들이라면 뱅글, 링, 클러치를 제안한다.
모자이크로부터 영감을 받은 기하학적인 디자인과 과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블랙 PVD 메탈, 드라마틱한 대비를 보여주는 제품, 블링블링한 클러치야말로 어두운 클럽 내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단연코 눈에 띄는 효과를 연출한다. 
▲ 클러치백 들었겠지?
 
중요한 소지품을 핸드백이나 토트백에 넣어 가지고 가면 불편하고 신경이 쓰여서 제대로 클럽 분위기를 즐길 수 없다. 립스틱, 향수, 지갑 등 간단한 소지품을 담기엔 스타일과 실용성 두 가지를 잡을 수 있는 클러치 백이 유용하다. 
부드러운 착용감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클러치백 하나면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손에 무리가 가는 미니 클러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백 안쪽에 핸드 스트랩을 마련했다.
▲ 스트랩 샌들은?
 
주얼리나 클러치 백 이외에도 시크한 스타일의 스트랩 샌들 역시 클러버들을 위해 여름철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스트랩 샌들은 발등을 시원스레 드러내는 세련된 스타일, 편안한 착용 감까지 선사하고 있어 클럽 내에서 평소 높은 굽 때문에 불편한 시간을 보냈던 클러버들에게 유용하다. 
junbeo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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