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일본서 무려 4만명 규모 데뷔 쇼케이스 '최초'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6.20 08: 49

K-POP 기대주 보이프렌드가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4만명 규모의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보이프렌드는 오는 30일 1만석 규모의 부도칸에서 데뷔 프리미엄 쇼케이스 '퍼스트 데이트 위드 보이프렌드 인 재팬(first date with boyfriend in Japan)'을 연속 4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한국 가수의 데뷔 쇼케이스로는 최대규모로 일본 업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보이프렌드는 지난 6일 일본 한정판 '위 아 보이프렌드(We are BOYFRIEND)'를 발매, 지난 18일 오리콘 양악앨범 주간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이 음반은 한국에서 발매된 세개의 싱글을 패키지한 것이다.
보이프렌드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많은 일본 팬들이 한국 앨범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 양악앨범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새로운 팬층이 폭 넓게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데뷔 싱글 '비 마이 샤인(Be my shine)'은 오는 8월 22일 발매된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국내 신곡 '러브 스타일'로 한국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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