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부가킹즈, 워터파크에 모여 '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20 08: 55

국내 유명 힙합 가수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가킹즈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국내 워터파크에 모여 신나는 힙합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다음 달 14, 1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섬머웨이브 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됐다.
올 해로 2회 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세계적인 힙합 거장 루다크리스와 영국이 패출한 클럽 튠의 제왕 타이오 크루즈, 일본 대표 힙합 가수 엠플로도 무대에 설 예정이라 국내 힙합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낮에는 익스트림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물 위의 무대와 파도를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미래와 타이거JK는 힙합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신곡 ‘리브 마이 라이프(Live My Life)’ 리믹스 버전에 피처링에 참여하며 큰 화제를 몰고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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