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리콘 상반기, 카라 앨범 7위- 소시 DVD 4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20 10: 01

국내 인기 걸그룹 카라와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각각 앨범과 DVD로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일본의 대표 랭킹 차트 오리콘이 20일 발표한 상반기 결산 차트에 따르면 카라는 지난 해 12월 발매한 일본 앨범 '슈퍼걸'로 6개월간 총 28만 여장을 팔아 상반기 앨범 랭킹 7위를 차지했다.
카라는 이 차트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일본 유명 남자 그룹 미스터 칠드런과 3위를 차지한 EXILE등에 이어 톱10 안에 속해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소녀시대는 같은 차트에서 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으로 1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DVD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들은 상반기 동안 일본 전국 투어 '재팬 퍼스트 투어 걸스 제너레이션' 실황을 담은 DVD로 14만 여장을 팔아 4위를 차지했다. 카라는 같은 차트에서 '카라 베스트 클립 2 & 쇼'로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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