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당시, 자체발광 완벽 비주얼로 여심을 올킬시킨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글슈아) 중국 최종 우승자 이명림과 한국의 깊은 인연이 밝혀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슈아’ 중국 TOP1답게 외모며 실력까지 남다른 면모를 드러내며 예비 ‘슈퍼돌’의 완벽한 자격을 갖춘 참가자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이명림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대형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던 사실이 알려진 것.

동방신기의 팬이었던 이명림은 2006년 동방신기 중국 공연 당시 관계자에게 발탁돼 한국으로 들어와 약 두 달간의 연습생활을 하던 중 향수병과 부모님의 반대로 가수의 꿈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가야 했었다고. 이에 다시 한 번 가수의 꿈을 안고 밟은 한국 땅이기에 그 누구보다 열심히 트레이닝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명림의 친할아버지가 한국 사람임이 알려지며 이명림과 한국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어쩐지 되게 친근한 기분이었는데~ 역시 할아버지가 한국 분!”, “처음 등장할 때부터 팬이었음~ 꼭 우승하길!”, “노래도 춤도 완전 짱! 그러니 SM연습생이었지”, “나 완전 이명림 때문에 글슈아 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1일에 방송될 ‘글슈아’ 6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변신 모습과 함께 본선 1차 미션 무대가 시작돼 긴장감을 고조 시킬 예정이다. 7개 팀으로 나누어진 본선 진출자들이 각자 다른 개성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KBS Drama, KBS Joy, KBS Prime, KBS Kids 4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며 KBS World 채널에서 방송되는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온라인 포털 다음 TV 팟, K-Player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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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제공